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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출신인물29

2021 고흥군민의상 시상식에 천안시축구단 김태영 감독 수상 지난 12월1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2021년도 군민의 상 시상식을 가졌으며 고흥출신으로 천안시축구단 김태영 감독이 수상했습니다. 김 감독은 도양읍 출신으로 프로축구팀 전남드래곤즈에서 1995년부터 10여 년간 250경기에 출전하고, 1993년부터 2004년까지 올림픽과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으며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서 한국 축구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25년간의 축구 선수와 16년간의 지도자 생활을 통해 성실하고 강인한 고흥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고흥군 체육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그는 지칠줄 모르는 체력과 저돌적이고 악착같은 플레이로 펼치는 압박수비가 일품으로 상대 공격수들을 혼란에 빠뜨리는게 주특기이며, 똑똑한 반칙과 수비를 하여 현역 내내 퇴장 기.. 2021. 12. 17.
고흥출신 가향 박양덕 제31회 동리대상 수상 고흥 출신 가향(歌香) 박양덕 명창이 고창군과 (사)동리문화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국악방송이 후원한 제31회 동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6일 모양성 앞 동리국악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해 동리문화사업회 이만우 이사장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헌다례를 시작으로 동리대상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박양덕 명창은 1947년 고흥군에서 태어나 열살 때부터 소릿길을 시작하고, 막내 고모부였던 동초제 김연수 선생에게서 단가를 배웠으며, 이를 시작으로 김연수의 스승인 박복선을 독선생으로 모시고 흥보가를 비롯해 다른 바탕의 목소리를 배웠습니다. 1964년 만정 김소희 명창 문하에서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를 2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사 받으며, 당대 남도민요로 유명.. 2021. 11. 22.
조선장인 '고길오'의 전통한선 공개행사 11월 2일까지 고흥군청 1층로비에서 열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0호 조선장인 고길오의 전통한선 공개행사가 11월 2일까지 고흥군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실물의 1/15로 축소제작된 꽁댕이배(새우잡이배), 1/100로 제작된 판옥선, 거북선과 그가 제조했던 배사진, 활용하던 연장 등을 전시하고 있다. 봉래면에 거주중인 고길.. 2019. 10. 30.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최종 후보자에 고흥출신 프로레슬링의 선구자 김일 올라 대한체육회는 오는 11월 27일까지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최종 후보자에 대한 국민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자체 심의 절차를 거쳐 김일(프로 레슬링), 김진호(양궁), 조오련(수영), 황영조(마라톤), 이길용(스포츠 공헌자), 엄홍길(산악) 등 최종 후보자 6.. 2018. 11. 16.
고흥출신 산악인 김홍빈 10일 세계 제9위봉 낭가파르밧 원정대 발대식 고흥출신 산악인 김홍빈이 오는 6월10일오후5시30분 광주광역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8125m의 세계 제9위봉 낭가파르밧 원정대 발대식을 갖습니다. 낭가파르밧은 파키스탄 북부 펀자브 히말라야에 있는 산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암벽과 얼음벽, 가파른 절벽과 날카로운 능선으로 벌거벗은.. 2016. 6. 5.
청동불상 조성 1인자 송창일 명장 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는 청동부처님이 많이 조성됐다. 하지만 조선시대에 이르면 그 명맥이 사라진다. 다시 근대에 이르러 청동으로 만든 부처님 조성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구리와 주석의 합금을 한 주물로 조성한 청동부처님은 부식되지 않고 1000년은 족히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가졌.. 2013. 11. 26.
선천성 장애를 이겨낸 인간승리 파이터 이길우 기도협착증이라는 선천성장애를 25번의 수술로 이겨내고 인간승리 파이터란 별칭을 얻은 고흥출신 이길우가 지난 6월 당당히 로드FC12회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넣어주고 있다. “포기하고 싶은 힘든 상황이 있었지만 끝까지 버텨 챔피언에 .. 2013. 11. 14.
고흥출신 박지성, 김정숙 자랑스러운 전남인 15명에 선정 전남도는 24일 올해 전남의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자로 15명을 확정 발표했으며, 그 중 고흥출신의 축구스타 박지성과 작가 김정숙 등이 포함됐다. 박지성은 고흥에서 태어나 세계적 축구스타로 성장 국위를 선양한 공로로 특별상이 주어졌으며, 김정숙씨는 농촌드라마 '전원일기'를.. 2011. 10. 25.
남도민요의 명창 박추자 박추자는 전남 고흥출신으로 소리 인생을 걷기 시작한 것은 7살이 되던 지난 1961년 남해성 선생의 수제자였던 언니 박양덕 씨의 권유로 국악계에 입문했다. 15살부터 소리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0대 중반에 들면서 본격적인 소리 공부에 매진했다. 장기인 수궁가를 배운 것도 그때부터이다. .. 2010. 11. 4.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수단높은 덕장 류중탁 류중탁 감독은 1960년 고흥군 과역에서 태어나 과역동초등학교를 거쳐 1975년 영주중학교(현 과역중학교)에서 축구선수로 뛰었다 . 인하대를 나온 류 감독은 명지대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1983년 고려증권의 창단멤버로 시작해 10년간 센터로 뛰며 황금기를 이끈 류중탁 감독은 유니폼을 .. 2010. 10. 25.
남자양궁 간판 스타 장용호 장용호는 1976년 4월4일 고흥군 점암출신으로 1986년 점암초등학교 4학년 때 호기심으로 양궁을 잡았으며 1995년 국가대표로 발탁되고,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2000년 시드니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등 혁혁한 공을 세웠지만 정작 개인전에서는 별다른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01년 7월 유럽그랑.. 2010. 10. 22.
열정과 투혼의 수비수 아파치 김태영 김태영(金泰映, 1970년 음력 11월 8일 ~ )은 고흥군 도양출신으로 전 축구 선수 및 현 지도자이다. 현재 대한민국 U-23 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다. 그는 녹동초등학교, 고흥중학교, 금호고등학교, 동아대학교를 졸업했다. 1995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하여, 은퇴할 때까지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활약했으며 1.. 2010. 10. 22.
빠른 판단력과 반사신경, 그라운드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리틀칸 김영광 김영광(金永光, 1983년 6월 28일 ~ )은 고흥군 과역출신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며 현재 울산 현대 호랑이 소속으로 뛰고 있다. 순천매산중, 광양제철고등학교, 한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2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 2006년 인천 유나이티드와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는 등 FA컵 우.. 2010. 10. 21.
순수문학을 지향하는 동시인 오순택 사무사(思無邪)로 바라보는 아름다움 - 오순택 시인 평소 오순택 시인에 대하여 동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만날 기회가 오지 않았다. 약속된 장소인 인사동의 한 음식점으로 가기 위해 안국역 6번 출구로 나가니 오순택 시인은 지성찬 시인과 함께 먼저 오셔서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으로 뵈었던 분이라 .. 2010. 10. 21.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과 동초제 판소리 그림을 누르시면 동초제 판소리 관련 홈페이지로 링크됩니다. 고흥군은 2007년8월 문화회관 5개 주요시설 명칭으로 지역의 명예와 예술인의 기상을 드높인 유명인 인명을 사용하여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친근한 이미지 조성에 기여해오고 있다. 판소리 인간문화재, 원로 고수, 서양화가 등의 신 명칭을.. 2010. 10. 8.
산골 바람소년의 인간승리 김재룡 김재룡은 고흥군 포두면 상포리에서 농사를 짓는 김기혁씨와 이부임씨의 2남2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국교시절 그는 왕복 15리길을 줄곧 운악산 줄기를 타고 나녔다. 포두중학교에 진학한 뒤에도 남들이 다타는 자전거도 굳이마다한채 왕복30리길을 산으로만 다녔다. 그가 처음 마라토너의 꿈을 꿈을.. 2010. 7. 12.
'4전5기'신화의 화려한 야생마 유제두 유제두는아버지 유우식씨와 어머니 이정례여사 사이에 4남2녀중 장남으로 48년 4월 고흥군 두원면 신송리 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하고 고흥중과 고흥산업고(당시 고흥농고)를 다녔으며 재학시절에 태권도를 배워 2단을 따는 등 일찌기 운동선수로서의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 고.. 2010. 7. 7.
한국 중량급의 강타자 전 세계 슈퍼미들급 챔프 백인철 백인철은 고흥군 도덕면 분매마을에서 백남순씨의 7남매중 다섯째로 태어났으며 운동이라면 모두 좋아해 씨름, 축구 등 닥치는 대로했다. 78년 겨울 무작정 상경 복싱인생을 시작하여 사촌형집에 기거하며 낮에는 가게일을 돕고 밤에는 체육관에 나가 샌드백을 두들겼지만 사촌형 가게가 도산하는 바.. 2010. 7. 7.
남도잡가의 최권위자 박양덕 박양덕 명창은 고향 고흥에서 여덟 살 때부터 소리가락을 흥얼거리다 11살 때는 박복선 명창을 댁에 모시고 4년 동안 심청가, 춘향가, 적벽가 등 판소리를 다섯 마당을 사사했다. 열다섯 나이에 여성국극 공연에 참여, 전국을 돌아다니며 무대에 섰다. 60년대에 김소희 선생께 춘향가와 심청가, 흥보가.. 2010. 4. 22.
투혼의 서예가 열암 송정희 선생 이력 캐나다 몬트리올 주립대학 박사과정 수료 모스크바 대학 연수(러시아) 워싱턴 주립대학 연수(미국) 옥스퍼드 대학 연수(영국) 러시아 우라디보스톡 극동국립기술대학교 명예박사학위 취득 고려대학교 정책, ICP,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 (재)청소년건전문화육성재단 현 이사장 열암문화재단 .. 2010. 4. 22.
산악인 김홍빈의 희망만들기 김홍빈과 희망만들기 카페 바로가기 김홍빈(47세)은 고흥군 동강면 출신으로 그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봉 14좌를 완등한 ‘살아 있는 전설’ 라인홀트 메스너(66·이탈리아)를 동경해 산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991년 북미알래스카 매킨리(6,194m)를 단독 등반에 나서 정상 400여 m를 남기고 탈진해 .. 201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