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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누리발사122

5월10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3호 발사예정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가 오는 5월 10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도됩니다. 힌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3차 발사 예정일을 5월 10일로 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발사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세 번째 발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3차 발사는 1, 2차 때와는 달리 실용 위성 9대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2023. 3. 24.
우주발사체 조립장은 우주발사체산업클러스터에 배치되어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발사체 조립장을 건립하기 위해 지자체 3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항목에 지자체가 제공할 수 있는 인센티브와 이송 지원, 생활 지원, 우주산업 육성 등을 포함하였다. 이 업체는 한국형 발사체(누리호) 고도화 사업 총괄 제작사로 선정되어 정부 지원금 2857억원을 받게 되며, 2027년까지 발사될 누리호 3기의 제작을 주관하고 발사에도 참여해 운용 관련 기술을 이전받게 된다. 하지만 누리호 조립장 부지를 선정하면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가 있는 전남 고흥군에 순천시, 경남 창원시 등 지자체들을 경쟁 상대로 끌어들여 또 지원금을 받으려 한다. 이번 클러스터 평가 진행을 지켜보며 국가 과학기술의 미래가 달린 우주산업에 대하는 기업의 인식을 알 수 있었고, 이 업체의 .. 2023. 3. 10.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우표 발행 우정사업본부는 ‘누리호’ 발사 성공을 기념한 우표 65만6000장(41,000매)을 오는 16일 발행한다. 우표는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힘차게 발사되는 누리호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누리’는 ‘세상’의 옛말로 ‘우주로까지 확장된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의미다. 지난 6월 21일 우주로 날아간 누리호는 성능검증 위성과의 교신까지 모두 성공했으며, 우리나라를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게 했다는 평가다. 누리호는 우주 궤도(600~800㎞)에 1.5t급 인공위성을 실어 나르는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발됐으며,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번 더 발사될 예정이다. 기념우표 명칭은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크기는 30*40mm이며,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에서 구매할.. 2022. 12. 9.
누리호 큐브위성 4기 모두 사출, 카이스트․서울대위성은 지상과 양방향 교신 성공 누리호에 실려 우주 궤도로 쏘아 올려진 성능검증위성이 탑재한 4기의 큐브위성이 우주에서 정상적으로 분리됐습니다. KAIST와 서울대의 큐브위성은 지상과 양방향 교신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장 먼저 위성에서 사출(분리)된 조선대 큐브위성과 가장 마지막에 사출된 연세대 큐브위성의 정상 작동 여부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가장 먼저 사출된 조선대 큐브위성(스텝큐브 랩-2)은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은 실패하고 일부 상태 정보만 수신돼 '우주 미아'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섞인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다르게, KAIST 큐브위성 '랑데브'는 지난 1일 사출된 후 이틀 만인 3일 오후 4시 양방향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며, 지난 2일 KAIST 지상국이 보낸 전력공급 채널의 상.. 2022. 7. 18.
누리호 위성, 조선대 큐브위성 사출 후 불안정하나 비콘신호 수신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1일 누리호 2차 발사로 궤도에 올라간 성능검증위성이 29일 오후 사출한 첫 번째 큐브 위성과의 교신이 성공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교신한 큐브 위성은 조선대가 제작한 것으로, 오전 3시48분쯤 지상국과 일부 상태 정보(비콘 신호)가 수신됐습니다. 다만 목표로 했던 우리나라 상공 비행시 20회의 반복 수신 중 2회만 수신된 상태로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현재 off), 배터리 모드(정상), 배터리 전압(정상) 정보가 포함됐습니다. 이처럼 일부 횟수만 수신된 이유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큐브위성의 사출영상으로 볼 때 위성의 자세가 빠르게 회전(텀블링)되고 있어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 2022. 6. 30.
누리호 위성, 양방향 교신도 성공으로 29일부터 큐브위성 사출계획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능점검위성이 정상적으로 살아 움직이고 있다는 ‘바이탈 사인’(활력징후)을 보내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일 새벽 3시 2분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 데이터를 분석하고 성능검증위성 상태가 양호하며 모든 기능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발사 후 41분 36초가 지난 시점에 남극 세종기지를 통해, 1시간 38분이 지난 뒤에는 항우연 지상국 안테나를 통해 성능검증위성의 상태 정보를 수신했으며, 11시간 후에는 비콘신호(상태정보신호)를 받고 양방향 교신까지 이뤄져 성능이 완벽하게 확인됐습니다. 이번 교신에서는 원격명령으로 위성 시각과 지상국 시각이 일치하도록 동기화하고 성능검증위성에 탑재된 GPS 수신기를 활성화하도록 했으며, 위성 자세제어.. 2022. 6. 23.
21일 누리호 2차 발사 성공 누리호가 21일 오후4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어 고도 700km에서 위성모사체, 성능검증위성이 분리로 추적 운용을 마무리하고 데이터 분석결과 및 교신확인으로 세계 7번째로 1톤이상 실용 위성을 자력으로 올릴 수 있는 국가가 됐습니다.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2022. 6. 21.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21일 누리호 2차발사 지난 16일 발사연기 되었던 누리호가 21일 2차 발사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오후 '누리호 점검 현황과 향후 계획' 브리핑을 통해 누리호에서 문제가 됐던 산화제 탱크레벨 센스를 검토한 결과 충전 높이를 측정하는 센서 오류로 확인됐으며, 1, 2단 분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핵심부품을 교체 이후 정상 작동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고흥 #누리호 2022. 6. 18.
누리호 발사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에서 신호 이상으로 또다시 연기 16일 발사 예정이었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의 발사가 또다시 연기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오후 5시 15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점검 과정에서 기술 결함이 발견됐다며 발사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립 후 점검 과정에서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에서 신호 이상이 감지됐고, 결국 내일 발사는 불가능 하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발사대에 고정된 누리호는 다시 종합조립동으로 옮겨지고, 문제가 발생한 부분에 대한 정밀 점검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2022. 6. 15.
누리호 2차발사 기상악화 우려로 16일로 연기 누리호가 두 번째 발사 도전을 하루 앞둔 기상 악화 우려로 일정을 하루 연기 16일에 발사하기로 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4일 오전 비행시험위원회를 개최해 이송과 발사 여부를 검토, 조립동에 있는 누리호를 발사대로 옮기는 작업을 하루 미루기로 했습니다. 나로우주센터에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누리호 발사체를 기립시킨 뒤 가스류 등을 공급하는 구조물인 엄빌리컬 타워를 작업자가 높은 곳에서 조립해야 하는데 비와 강풍 등 기상 악화는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발사 예정일도 당초 15일 오후 4시경에서 16일로 하루 늦춰졌으며, 발사체의 이동도 당초 14일 오전 7시20분에서 15일로 연기됐습니다. 한편 누리호 발사를 결정 짓.. 2022. 6. 14.
2025년 나로우주센터에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로 저궤도 위성 발사 국방과학연구소(ADD)는 2025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저궤도 500㎞까지 중량 500㎏ 정도의 실험용 위성을 보내는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를 발사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ADD 종합시험장 인근의 서해상에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의 성능 검증을 위한 첫 번째 시험발사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고체 추진 발사체는 통상 1∼3단 고체 연료와 4단의 액체 연료를 탑재한 형태로 돼 있는데, 기본 기술 검증이 목표였던 만큼 고체 엔진으로 된 2∼3단만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시험발사 성공을 시작으로 2∼3차례 추가 시험발사 등을 거쳐 본 발사에 성공하면 군 정찰위성 및 민간 부문 활용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는 우주 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202.. 2022. 4. 4.
누리호, 다시 우주로… 설계변경 거쳐 6월 15일 2차 발사 예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2차 발사 시기가 6월 15일로 잠정 확정됐으며,.발사 예비일은 6월 16~23일로 정했습니다. 2차 발사는 당초 5월로 예정됐었지만 변경 부분의 제작이 완료되면, 지난해 조립해 뒀던 3단부를 해체한 뒤 재조립 및 기밀시험 등 기술 개선 조치를 반영하기 위해 1개월가량 추가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됐으며 발사시기도 6월로 연기됐습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고도 600~800㎞의 지구저궤도에 투입하기 위한 3단형 우주발사체로. 75t급 액체엔진 4기와 1기로 각각 300t, 75t의 추력을 내는 1, 2단 엔진과 7t급 액체엔진 1기로 이뤄진 3단 엔진으로 구성됐습니다. 지난해 10월 1차 발사 때는 3단 엔진 연료가 조기에 연소되는 바람에 실제 위성 대신 싣고 간 .. 2022. 2. 28.
누리호 1차발사 실패원인은 헬륨탱크 고정장치 부력증가 고려 미흡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2)’가 1차 발사에서 위성 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한 이유는 부력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설계 때문에 비행 중 부력 증가로 산화제 탱크에 균열이 가면서 산화제가 새어나가 3단 엔진이 조기 종료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과기부·항우연은 지난 10월 21일 1차 발사에서 3단 7t 액체엔진의 연소가 계획된 521초가 아닌 475초 만에 종료돼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안착시키지 못한 원인은 3단 산화제탱크 내부의 헬륨탱크 고정장치 설계 때 부력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29일 발표했습니다. 항우연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들로 꾸려진 누리호 발사조사위원회는 지난 10월 말부터 비행 중 기록된 2600여개 텔레메트리(원격측정) 데이터를 분석해 이같이 결론내렸습니다. 이에따라 .. 2021. 12. 30.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민간기업 전용 발사체 발사장을 구축하고 발사체, 위성, 소재부품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도 조성하기로 정부는 15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21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와 한미 미사일지침 폐기, 미국 주도 유인 달탐사 ‘아르테미스’ 참여 등을 계기로 세계 우주 개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1년까지 위성 170여기를 개발하고 국내 발사체를 40여회 발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우주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사업과 민간 개발 고체연료 발사체 발사를 위한 발사장 구축사업도 내년 착수키로 했습니다. 이날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기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격상한 뒤 총리가 대전 소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처음 주재했으며, 10년 후 우주 비즈니스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우주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심의·의결하고 우주개.. 2021. 11. 16.
누리호 궤도 진입에 실패 절반의 성공 한국이 최초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21일 오후 1차 발사에서 목표로 했던 700km 고도에 올라가 위성 모사체 분리까지 성공했으나 제 궤도 진입에는 실패해 '절반의 성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호는 이날 오후 5시 1단부 엔진을 점화한 후 곧바로 이륙해 127초간 비행 후 고도 55km에 도달 직후 1단부가 분리됐으며, 위성 보호 덮개(페이로드 페어링)의 분리도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후 2단부 엔진이 무사히 점화돼 147초간 비행을 이어갔으며 고도 252km 구간에서 2단부를 분리한 후 3단 엔진을 점화했습니다. 3단부는 521초간 가동하면서 누리호를 목표 고도인 700km에 무사히 안착시켰고, 위성 모사체 분리도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다만 3단 7톤급 액체 .. 2021. 10. 22.
21일 오후4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형발사체(누리호, KSLV-II)를 오는 21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나로우주센터(동경 127.53도, 북위 34.43도)에서 발사할 예정입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투입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로 재원은 길이, 중량 각각 47.2m와 200t(연료 56.5t, 산화제 126t)이고, 탑재중량 1500kg, 투입궤도 600~800km, 최대직경 3.5m이며, 단은 1단 75t급 액체엔진 4기, 2단은: 75t급 액체엔진 1기, 3단은 7t 액체엔진 1기로 구성됐습니다. 오는 21일이 1차 발사이고 2차 발사는 2022년 5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1차 발사는 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발사 직후 127초인 오후 4시 2분 07초에 고도 .. 2021. 10. 19.
500kg급 소형 정찰위성 탑재, 고체엔진 우주로켓 2024년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2024년 한국 독자기술 기반의 고체엔진 우주발사체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합니다. 다음달 발사 예정인 액체엔진 우주발사체 ‘누리호’ 개발로 확보한 기술과 고체엔진 우주발사체 기술을 단기간 내 확보한 것입니다. 이 로켓에는 한반도 지역을 정찰하는 500㎏급 소형 정찰위성이 탑재될 예정이며, 정부는 이를 통해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고체 우주발사체의 주요 구성품들을 검증하고 통합해 2024년경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 독자 기술 기반의 고체 우주 발사체를 발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ADD)는 지난 7월 29일 국방과학연구소 종합시험장에서 우주발사체용 고체추진기관 연소시험에 성공했습니다. 이 고체 엔진의 성능.. 2021. 9. 16.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전 "WDR"최종점검 10월 발사 예정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 전 최종 점검을 위해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세워졌습니다. 지난 26일 발사 전 최종 점검인 ‘WDR’을 위해 실제 발사에 사용될 비행 기체를 이송해 발사대에 세웠으며, WDR(Wet Dress Rehearsal)은 발사체와 발사대 간 시스템 연계 상황을 확인하고 영하 183도 극저온에서 발사체가 정상 작동하는지 발사전에 확인하는 마지막 절차입니다. 이날 발사체를 높이 48m의 발사체에 추진제와 가스류 등을 지상에서 공급하기 위한 구조물 엄빌리칼 타워에 연결·점검하고 이후 27일에 WDR의 핵심점검 사항인 산화제 충전·배출을 진행하며 다시 조립동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WDR에 대한 결과 분석은 약 1주일 동안 진행되며 분석 결과 보완 사항이 있을 경우.. 2021. 8. 26.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발사 10월21일로 잠정승인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가 잠정 10월 21일로 승인됐습니다. 이에따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최초 발사체인 누리호가 2010년 개발을 시작한 지 11년 만에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올해 3월 발사계획서와 발사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우주위원회는 발사허가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8월12일 과기부 장관이 발사를 허가했습니다. 누리호는 1.5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에 투입할 우주발사체를 독자개발하는 사업으로 2010년부터 내년 10월까지 1조9572억원을 투입됩니다. 로켓은 △1단(75급 엔진 4기) △2단(75급 엔진 1기) △3단(7급 엔진 1기)으로 구성됐으며. 길이는 47.2m이고 무게는 200톤에 이릅니다. 2021. 8. 13.
2024년 까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고체연료 로켓 발사장 구축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사전브리핑에서 ‘3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수정(안)’ 중 하나로 2024년까지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고체연료 로켓 민간 발사장 구축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발사장이 구축되면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우리 기업이 만든 고체연료 로켓에 소형위성을 실어 우리 발사장에서 저궤도로 쏘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에따라 기업 주도로 고체연료 발사체를 개발하고, 나로우주센터에 발사장을 짓는 내용이 들어갔으며, 그동안 방위산업 분야에서 고체연료 로켓을 개발해 온 한화 등 대기업, 이노스페이스·페리지항공우주 등 우주 벤처, 서울대·KAIST 등 대학에서 발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한편 ‘3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안)’은 지난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 2021. 6. 17.
한국 첫 발사체 ‘누리호’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기립시험 성공 지난1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KSLV-Ⅱ) 누리호 인증모델(QM)이 2010년 3월 개발을 시작한 이후 11년 만에 발사대에 기립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오는 10월 1차 발사를 앞두고 12층 높이인 48m 높이의 제2발사대 엄빌리컬 타워(umbilical tower)를 최종점검하는 인증시험이고, 영어로 탯줄을 의미하듯이 발사체에 추진제와 가스류 등 연료를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지상 구조물입니다. 이날 발사체 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된 누리호 QM은 1.5t급 인공위성75t급 액체엔진 4기를 클러스터링(묶음)한 1단부와 75t급 액체엔진 1기로 이뤄진 2단부, 추력 7t급 액체 엔진 3단부로 구성되고 길이는 47.2m에 총 중량은 약 200t이며 600∼800㎞ 상공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