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5월10일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3호 발사예정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의 세 번째 발사가 오는 5월 10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시도됩니다. 힌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해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한 데 이어, 3차 발사 예정일을 5월 10일로 정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발사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세 번째 발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3차 발사는 1, 2차 때와는 달리 실용 위성 9대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더보기
고흥 나로우주센터 내 민간기업 전용 발사체 발사장을 구축하고 발사체, 위성, 소재부품 등 우주산업 클러스터도 조성하기로 정부는 15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21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와 한미 미사일지침 폐기, 미국 주도 유인 달탐사 ‘아르테미스’ 참여 등을 계기로 세계 우주 개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2031년까지 위성 170여기를 개발하고 국내 발사체를 40여회 발사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우주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 사업인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개발사업과 민간 개발 고체연료 발사체 발사를 위한 발사장 구축사업도 내년 착수키로 했습니다. 이날 국가우주위원회 위원장을 기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서 국무총리로 격상한 뒤 총리가 대전 소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처음 주재했으며, 10년 후 우주 비즈니스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우주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심의·의결하고 우주개.. 더보기
21일 오후4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발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형발사체(누리호, KSLV-II)를 오는 21일 전남 고흥군 봉래면 하반로 나로우주센터(동경 127.53도, 북위 34.43도)에서 발사할 예정입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투입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로 재원은 길이, 중량 각각 47.2m와 200t(연료 56.5t, 산화제 126t)이고, 탑재중량 1500kg, 투입궤도 600~800km, 최대직경 3.5m이며, 단은 1단 75t급 액체엔진 4기, 2단은: 75t급 액체엔진 1기, 3단은 7t 액체엔진 1기로 구성됐습니다. 오는 21일이 1차 발사이고 2차 발사는 2022년 5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1차 발사는 2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발사 직후 127초인 오후 4시 2분 07초에 고도 .. 더보기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1단 75t 엔진 4개 클러스터링 연소시험 진행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8일 오후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 1단 인증모델인 75t 엔진 4개를 묶은 클러스터링 연소시험을 30초간 진행하는 첫 연소 시험을 성공했습니다. 이날 연소시험은 누리호 1단 인증모델을 사용해서 실제 발사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동 발사 소프트웨어 명령에 따라 1단 추진제 탱크에서 연료와 산화제가 클러스터링 된 75t급 액체엔진 4기로 정상적으로 공급돼 30초간 연소가 진행됐습니다. 그동안 75t급 액체엔진에 대한 연소시험은 올 1월을 기준으로 모두 174회에 걸쳐 1만7290초의 누적 연소시간을 기록했지만, 엔진 4기를 묶은 상태에서 연소시험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음 달에는 100초 연소시험을 통해 엔진의 내구성을 테스트하고, .. 더보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이렇게 계속 추진됩니다 고흥군은 고흥만간척지 항공센터일원 123여ha에 지난 2012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564억원을 투입하여 비행시험 지원 및 인증을 위한 시설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공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항공안전기술원이 각각 사업을 시행하고 공동 운영하게 되며 국내 개발 항공.. 더보기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1단 75t 액체엔진 143초간 연소시험에 성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0일 오후 1시 39분경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75t 엔진을 143초간 연소시키는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3일 첫 불꽃을 내뿜은 75t 엔진은 1.5초의 짧은 순간 연소가 진행으나 6월 8일 75초간 연소한 데 이어 이번에 그 두 배에 달하는 최종 목표연소시.. 더보기
엔진 연소기 불안정과 연료 탱크 용접 등 문제로 한국형 발사체 시험발사 연기 한국형 발사체(KSLV-2) 개발이 원래 일정 보다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열린 정부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내년 말로 예정된 시험발사체 발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2020년 발사하기에 앞서 내년 말 3단형 한국형 우주.. 더보기
우리나라 달 탐사, 올해부터 본격 착수, 2020년 착륙선 자체 개발 우리나라 우주개발 역사 상 최초의 우주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착수됩니다. 정부는 지난달 30일(수) 정부과천청사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이석준 제1차관 주재로 제22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어『달 탐사 1단계 개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