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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고흥소식

고지전 촬영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 어떠세요?

by 고흥을 찾아서 2011. 7. 27.

 

 

고지전 촬영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 어떠세요?

 

27일 장훈감독의 영화 "고지전"이 개봉 6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중 신영일 중대장(이제훈 역)의 회상속에 등장하는 포항앞바다 탈출작전 촬영지가 바로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이다.

 

 

이곳의 일출은 고흥10경 중 하나이며, 2010년 국토해양부 선정『전국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되고, 2009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1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원한 조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해안도로인 고흥 영남면 남열마을-우암마을 코스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전문 여행작가들이 남도의 걷기 좋은 길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길"로 추천하고 있다.

 

 

 

 

인근에는 승천의 꿈을 품에 안은 영남 용바위가 넓은 반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체나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좋으며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산세가 험준하고 변화무쌍하여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팔영산에는 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편백숲, 기와가마터 등이 있으며,

 

신라 아도화상이 창건했다는 능가사에는 보물인 대웅전과 범종 이외에도 국가의 길흉 대사가 있을 때 어깨와 가슴에서 땀을 흘리는 것으로 유명한 응진당 목조 삼존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