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고흥읍에 392㎜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산사태, 도로유실,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고흥읍 시가지 우회배수로와 수덕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에 따라 상습침수지역인 남계천의 범람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고흥읍은 지난 2007년 9월 16일 태풍제11호 “나리” 영향으로 285mm 폭우가 내려 주택, 상가 등 1,370여동이 침수되는 등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군에서는 상습 침수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 시가지 우회배수로를 설치 유량을 분산 시키고, 여산천 주변 112세대 침수예방을 위하여 2010 수덕지구에 홍수조절을 위한 우수저류시설(20만3000톤)을 설치중에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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