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동강에서 벌교읍 소재지에 이르는 구 국도(15호선) 뱀골재 직선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종 선형결정 등 용역을 완료하고 사업을 착공한 가운데, 현재 편입부지 보상협의 중에 있으며, 보상협의가 끝나는 대로 2013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뱀골재직선화 사업이 완공되면 고흥 진․출입 차량운행의 불편을 크게 해소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 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뱀골재는 심한 굴곡 및 오르내리막 경사로 인해 차량운행 불편은 물론 원활한 교통흐름에 저해 원인이 되어 왔으며, 뱀골재 토지 소재지인 고흥과 보성군이 수차에 거쳐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방문 선형개량 건의 등을 통해 42억원을 확보 추진하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뱀골재는 고흥IC와 연결된 주 접속도로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고흥IC를 이용할 벌교읍 이용객들도 접근성 제고 등 이용 효과가 큰 만큼 본 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보성군과 협의해 적극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까지 마무리 예정인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고흥IC 공사는 편입보상 협의와 아울러 구조물 기초공사 등 본격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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