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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관련단신

여행자와 투어택시 연결하는 플랫폼, 고흥 ‘로이쿠’ 시범 운영

by 고흥을 찾아서 2019. 8. 21.


국내 여행 스타트업 ㈜로이쿠가 고흥지역 여행자와 투어 택시 기사를 직접 중개하는 플랫폼인 ‘로이쿠’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현재 운행 가능한 지역은 제주, 충주, 고흥이며 다음 달까지 부산, 강릉, 춘천 등의 국내 주요 관광도시로 시범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투어 택시는 일반 택시와 달리 다구간을 이동하며 시간 정액 운임제요금을 부과하는 택시를 말하며 이동이 잦은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차량 상태와 기사 평점 등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기사를 고를 수 있도록 하여 만족도를 높였고 지역전문가가 추천하는 코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비슷한 일정으로 여행하는 친구를 연결해 주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현행법상 시간 정액 운임제요금은 관할관청이 별도로 운임체계를 정한 경우에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