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흥양농협의 수호천사 건강미 2년 연속'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돼

 

 

전남도는 21일 도내 고품질 브랜드쌀의 품질관리와 고급화를 유도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 위하여 관련 전문기관을 통한 분야별 평가를 실시하여 「201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를 비롯 함평 ‘나비쌀’,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담양 ‘대숲맑은쌀’, 나주 ‘드림생미’, 장흥 ‘아르미쌀’, 강진 ‘프리미엄호평’, 해남 ‘한눈에반한쌀’, 무안 ‘황토랑쌀’ 등 입니다.

 

 

브랜드쌀 평가는 13개 시군에서 추천된 15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중 판매장에서 2차에 걸쳐 시료를 구입 한국식품연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등 전문기관에 평가를 의뢰하여 품질 혼입률, 외관품위, 식미평가, 중금속 및 잔류농약검사에 대해 2개월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했습니다.

 

 

전남도는 앞으로 선정된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대한 집중 홍보와 함께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평가 대상으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선정된 고품질 브랜드쌀에 대하여는 1천만원의 시상금과 ‘201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표시할 수 있으며, 앞으로 각종 박람회 등 판매행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