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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누리발사

「나로호 3차발사 종합점검단」 활동 착수

by 고흥을 찾아서 2012. 1. 27.

 

교육과학기술부는 성공적인 나로호 3차 발사를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로 「나로호 3차발사 종합점검단(이하 점검단)」(단장 : KAIST 박철 교수)을 구성하고, 1월 18일부터 활동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3개 분과(발사체, 우주센터, 인공위성) 11명으로 구성되며, 추진기관, 로켓체계, 발사장 운용, 전기전자, 인공위성 역학·제어 등 우주분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여 발사 추진과정에 대한 객관적인 점검을 수행한다.

 

점검단은 3차 발사 시점까지 나로호 1·2차 발사 실패원인에 대한 개선·보완 조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사 7개월 전에 착수하는 발사 캠페인(Launch campaign)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점검단의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항우연과 KAIST 인공위성센터에 개선조치를 건의할 수 있도록 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다.

 

 ‘10년 10월부터 ’11년 12월까지 활동한 기존 「나로호 발사 점검위원회」는 나로호 개발 과정 및 나로호 3차 발사 준비와 관련된 전반적인 진행 상황에 대한 점검을 수행했으며,

 

지난해 12월 나로호 3차발사 예비 시기가 올해 10월 이내로 정해지고 발사 준비 작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됨으로써 발사준비 주요 단계별 점검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동 점검단이 구성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