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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누리발사

나로호 발사추진단 신설로 3차 발사 준비 본격화

by 고흥을 찾아서 2011. 9. 17.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내년으로 예정된 나로호의 3차 발사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항우연은 지난 16일 조직개편을 통해  국가주요 현안사항인 나로호 3차 발사를 관장하게 될 '나로호 발사 추진단(단장 조광래 박사)'을  기관장 직속 사업단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항공·인공위성·발사체 분야 간 교류활성화 및 융·복합 연구강화를 위해 기존 조직인 항공연구본부, 위성연구본부, 발사체연구본부에서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와 '항공우주융합기술연구소'를 강소형 조직으로 융복합 분화했다.

 

이에따라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 ▲항공혁신기술연구소 ▲위성기술연구소 ▲발사체기술연구소 ▲항공우주융합기술연구소 등 5개 연구소 체제로 거듭났다.

 

그리고 항공우주 관련 정책개발 및 국제협력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협력센터’도 신설했다.

 

한편. 한국형발사체개발은 올해 신설된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단'에서 맡아 나로호 3차 발사와 별개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