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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고흥소식

전남도지사,고흥군민과의만남서 대서두원간지방도 기본실시설계비 반영키로

by 고흥을 찾아서 2011. 4. 13.

 

지난 3월28일 고흥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대표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고흥군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민과의 대화에는 고흥 호국․문화공원 조성사업 지원,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 섬관광 유람선 항로개설, 신기 ~ 대전간 지방도 개통 등 6건의 주민건의가 있었으며,

 

 

특히 지방도 851호선인 대서 신기에서 두원 대전구간 6.8㎞는 4개읍면(도양,도덕,두원,대서)을 잇는 매우 중요한 해안일주 도로임에도 아직까지 미개통되어 40㎞를 우회하는 등 지역발전 저해 요인은 물론, 주민 불편이 매우 큰 만큼 꼭 미개통구간을 연결해 달라는 건의에 대하여 도지사는 2011년도 본 사업에 필요한 기본실시설계비 11억원을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군에서도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천연잔디 축구전용구장 조성사업 및 고령 어업인 사고예방과 어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복한 다기능 부잔교 시설사업 등 2건의 도비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영 도지사는 고흥산업형 특화단지 조성사업, 고흥조선타운, 우주항공산업 등은 전남도의 전략사업과 맥을 같이 한다면서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관심을 표명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