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4월 22일 박병종 군수, 신태균 군의회의장, 류형식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지역자활센터 현판식을 갖고 저소득층자립자활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고흥지역자활센터(☎061-834-0036)는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지정 인가를 받았으며, 4월 11일 센터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5월부터 고흥군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인큐베이팅사업(전문기술교육. 현장실습), 무료간병사업, 해피주거복지(집수리)사업단을 구성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이날 박군수는 “저소득층을 위한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제공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며, “센터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제공 함으로써 저소득층이 내 일을 찾아 내일(來日)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자활 복지 증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도 “현재 우리지역 자활인프라가 취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인큐베이팅사업을 거쳐 궁극적으로 사업단 운영을 통한 자활공동체 설립을 도모해 나갈 수 있도록 단계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에 필요한 사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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