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고흥군은 영남면 우두에서 포두면 옥강에 이르는 총길이 14㎞의 국도 77호선 도로 개량사업이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되면서 여수권과의 연륙·연도교에서 나로우주센터로 향하는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이 도로는 여수시와의 연륙·연도교를 통해 나로우주센터와 연결되는 도로지만 연륙·연도교 개통 이후 교통량과 관광객 증가로 사고 위험이 커 개선이 시급했습니다.
2019년에 고흥~봉래간 국도 15호선 확장·포장 사업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반영됐으며 이번에 국가계획으로 최종 확정된 것입니다.
국도 77호선은 팔영대교를 거쳐 고흥의 해안 절경과 해창만 간척지를 연결하는 도로로 기존에 8.5m의 도로 폭을 11m로 확장하고 구불구불한 13개소 구간의 선형을 개량해 안전성을 높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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