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 거문도항로 차도선형 여객선 ‘쓰리아일랜드호’ 추가운항 및 쾌속선 퍼스트퀸호 취항추진

지난달 22일 녹동~거문 항로 신규 해상여객운송사업자인 삼도해운이 여객선 ‘쓰리아일랜드호’의 운항을 개시했습니다.

 

운항 선박인 ‘쓰리아일랜드호’는 792t급 항해속력 13노트인 차도선형 여객선으로 1일 1왕복(녹동 08:00, 거문도 13:00출발)으로 운항시간은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여객 146명, 차량 17대를 태울 수 있습니다.

 

종전 평화해운의 792t 차도선형 여객선인 ‘평화페리11호’가 운항(녹동 07:00, 거문도 14:00 출발) 중이었으며, 이번에 투입되는 ‘쓰리아일랜드호’가 기존 기항지에서 여수지역 손죽도를 추가해 운항하게 됩니다.

 

또한 삼도해운에서 총톤수 170톤, 여객정원 200명으로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되는 쾌속선 퍼스트퀸호를 증선하여 투입계획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 대로 이달 중순쯤에는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동신항 여객선 안내전화는 ARS ☎ 1666-7710‘이며, 현재 쓰리아일랜드호’는 매주 화요일 휴항(문의처 061-832-3434)하고,  ‘평화페리11호'는 매주 월요일 휴항(문의처 061-843-2300)하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