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산면 거금휴게소 광장에서 서울시무용단의 “춤으로의 여행” 무료공연

 

 

오는 7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60분간 금산면 거금휴게소 광장에서 서울시무용단의 “춤으로의 여행” 무료공연이 있다.

 

이 공연은 자치단체간 문화교류의 일환이며 제10회 고흥우주항공축제와 연계한 제9회 아름다운 거금도의 밤 행사로 서울시무용단 50여명이 출연하여 사랑가, 꽃춤, 장검무, 한량무 등 전통무용부터 창작무용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서울시공연단은 1974년 7월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부설 무용부로 발족하였으며 1976년 3월서울시립무용단으로 재창단하고, 1999년 7월 세종문화회관이 재단법인으로 거듭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봄과 가을 2회의 정기공연과 국내 및 국제행사에 참여하고 한국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의 발굴 및 재현, 전통적인 춤사위를 응용한 한국 무용의 재창조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사업소(☎061-830-671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에는 오후7시부터 7시 30분까지 그리고 8시30분부터 10시까지  거금도의 밤 노래자랑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한 예선진행 본선 12팀 선별과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30일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예선을 통한 본선 진행과 장윤정, 오로라, 이영하, 김미현, 이현주, 영암스님외 2팀 등 축하공연이 있으며 불꽃놀이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