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웃픈 가족의 연극 "집나간 아빠"공연

 

오는 10월 12일 오후3시와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웃픈 가족의 연극 극단 리듬앤 씨어터의 "집나간 아빠"공연이 있다.

 

이 작품은 가정을 위해 세상의 온갖 굴욕과 고통을 감수하며 싸우지만, 내색 한 번 않고 묵묵히 감내하며 희생하는 우리 아버지의 슬픈 뒷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 연극은 밝고 코믹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족이라는 공동체 이야기가 현실적인 화법과 이야기 구조로 사실감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탤런트이자 연극인인 양승걸이 연출을 맡고 김수림, 정아미, 정란희, 윤도원,  이창로, 조유정, 조은아, 김리원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2,000원이며, 고흥문화회관 수영장매표소, 고흥작은 영화관, 고흥한우직판장, 고흥군청 민원실, 영창문구사, 백화당약국, 읍면사무소 총무계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사업소(☎061-830-671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