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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소식들

남포미술관 10월 1일 금관앙상블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가을음악회" 개최

by 고흥을 찾아서 2015. 9. 25.

 

남포미술관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미술관 금관앙상블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이다.

 

10월 1일 저녁 7시 30분(공연시간 약 80분) 남포미술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금관악기 특유의 다이나믹한 매력과 우리 전통 판소리의 멋과 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크누아 브라스마켓"이 최고기량의 금관 연주와 톡톡 튀는 해설, 젊음이 넘치는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소리꾼 전병훈과 이연주가 "진도아리랑", "군밤타령" 등 관객들의 흥과 신명을 끌어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세미클래식과 영화음악, 민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과 재치있고 명쾌한 해설이 곁들여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포미술관(☎061-832-00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