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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소식들

도화헌미술관 9월 한달간 류재일작가의 토우 '동심' 전시회 열어

by 고흥을 찾아서 2015. 9. 1.

 

 

고흥 도화헌 미술관은 오는 9월 한달간 전남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2015 도화헌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류재일 작가의 토우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류작가는 ‘동심’이라는 주제의 토우를 통해 찰흙으로 빚은 아이들에게서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 잊고 있던 동심을 찾고, 소중한 것을 잃어가는 상실의 현실을 아쉬워하는 간절함을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어려운 신체적 장애가 있음에도 흙을 만지고 다듬고 구워지는 작업의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찾고 극복 해 보려는 노력을 느낄 수 있으며,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화헌미술관( ☎061-832-1333) 에 문의하거나 누리집( http://www.dowhahun.com/ )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