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도화헌 미술관은 오는 9월 한달간 전남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2015 도화헌 레지던스 프로그램'으로 류재일 작가의 토우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류작가는 ‘동심’이라는 주제의 토우를 통해 찰흙으로 빚은 아이들에게서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 잊고 있던 동심을 찾고, 소중한 것을 잃어가는 상실의 현실을 아쉬워하는 간절함을 표현하고 있다.
자신의 어려운 신체적 장애가 있음에도 흙을 만지고 다듬고 구워지는 작업의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찾고 극복 해 보려는 노력을 느낄 수 있으며,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표현이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화헌미술관( ☎061-832-1333) 에 문의하거나 누리집( http://www.dowhahun.com/ )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미술관소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일 고흥 도화헌미술관에서 해설이 있는 타악 퍼포먼스 인수화풍 공연 (0) | 2015.10.24 |
---|---|
남포미술관 10월 1일 금관앙상블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가을음악회" 개최 (0) | 2015.09.25 |
26일 남포미술관에서 놀이꾼들과 함께하는 연희 한마당 열어 (0) | 2015.08.24 |
8월 한달간 고흥 도화헌미술관에서 박수경 화가의 ‘蓮葉脈-숨결속으로의 여행’전시회 개최 (0) | 2015.07.31 |
남포미술관에서 8월 30일까지 '김재형 초대전-자연·삶·신앙'展 개최 (0) | 2015.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