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계열 올가홀푸드에서 거금도산 원료로 '올가 미역','올가 다시마' 출시

 

 

고흥군 금산면(거금도) 명천의 청정해역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로 만든 건조 다시마와 미역을 대형할인점에서 간편히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6일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기업 올가홀푸드에 따르면 짜지 않고 부드러운 ‘올가 미역’ ‘올가 다시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올가 미역은 2종으로 ‘올가 친환경 거금도 자른 미역’은 80g 중량에 3,950원이고, ‘올가 친환경 거금도 실미역’은 100g 중량에 4,300원이다.

 

올가 다시마도 2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올가 진한국물 거금도 자른 다시마’는 80g 중량에 3,500원, ‘올가 진한국물 거금도 다시마’는 100g 중량에 3,800원이다.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유속이 빨라 영양염(바다속 규소, 인, 질소 등의 염류 총칭)이 풍부한 거금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로 만들어 품질이 우수하며, 원물 그대로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재배간격을 충분히 넓히고 자외선 살균한 해수로 세척, 위생건조과정을 거치는 등 안전한 가공 과정을 통해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역과 다시마는 식이섬유와 칼륨, 칼슘, 요오드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산후조리, 변비·비만 예방, 철분·칼슘 보충에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