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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특산품

10월을 대표하는 남도전통술에 고흥 유자막걸리 선정돼 

by 고흥을 찾아서 2013. 10. 1.

 

전라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고흥 청정영농조합법인의 ‘유자막걸리’를 선정했습니다.

 

고흥유자는 고흥 8품 중 하나로 지리적표시 제14호에 등록됐으며 전국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10월 말부터 수확하는 고흥유자만을 깨끗이 손질해 냉장 보관해놓고 ‘유자막걸리’를 만듭니다.

 

국내산 쌀과 청정 지하수를 사용해 탁주 특유의 부드러운 감칠맛과 유자향이 잘 어우러져 칵테일처럼 느껴지며, 비타민C, 헤스페레딘 등 유자의 유익한 성분과 막걸리가 갖는 유산균, 식이섬유 등을 동시에 술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고흥 청정영농조합법인은 유자막걸리로 지난 2006년 유자주 제조 방법 특허 등록, 2012년 ISO22000인증, ISO14001인증,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특히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2013년에는 정부가 인증하는 술 품질 인증을 획득해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유자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는 6%이고, 소비자 판매 가격은 1병(750㎖) 기준 1천 원으로 전화(061-832-4482) 또는 팩스(061-832-2211)를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올 가을 가족, 친구들과 유자향기 가득한 막걸리 한 잔으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