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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특산품

고흥석류, 향토산업 육성사업 전국평가 최우수

by 고흥을 찾아서 2013. 3. 12.

 

 

 

고흥 석류가 2012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됐다.


지난 8일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 2012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11개시․도 67개시․군 83개 향토사업단 중 최상위그룹인 S등급 최우수에 선정돼 인센티브 국비 2억원 추가지원과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차년도(착수지구), 2차년도(계속지구), 3차년도(완료지구) 지구를 권역별 지표별로 성과실적 가중치를 부여해 1차평가는 전남도 외부전문가 서면평가, 2차평가는 농식품부 외부전문가 서면평가, 3차평가는 농식품부 공개발표 등 종합평가를 거쳐 지난 달 28일 향토산업육성심의회에서 최종 결정 됐다.


고흥석류 향토사업단(단장 김영남)은 시작단계에서부터 산․학․연․관 클러스터 협의체를 구성하고, 석류의 미(美)기능성식품 밸리조성 사업을 2010년부터 3년간 30억원을 들여 추진했다.


그리고 석류농가 인적역량강화, 가공시설 HACCP 시설구축, 신상품개발, 관광체험 기반조성, 온-오프라인 공격적인 마케팅, 유기농석류 뷰티산업 등 다양한 연관사업도 적극 추진했다.


또 석류 재배 농가에서 하기 어려운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특허청 단체표장 획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표시제 등록신청, 국립종자원 품종등록, 석류생산 저장기술 매뉴얼 개발, 석류상품 매뉴얼 개발 등에 나선 점도 인정받았다.


그 결과 전국 제1의 주산지로서 석류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렸으며 전국에 인지도를 높이고 유자에 이어서 지역특화작물로 자리매김 하였다는 평가를 내·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