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3월 29일 국립공원 팔영산 아래 위치한 고흥군 점암면 평촌마을이 한려해상 함목마을(경남 거제), 다도해해상서부 영산도(전남 신안), 소백산 버들밭마을(충북 단양) 등 3개 마을과 함께 올해 국립공원 명품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고유한 문화적인 특징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여 많은 탐방객들에게 사랑받는 마을을 조성하여 주민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에서는 6억원의 국비예산을 투입하여 팔영산분소와 주민들이 공동으로 마을환경개선, 탐방객 편의시설 조성, 마을홍보 및 교육 동참 등 명품마을 조성사업에 힘쓰고,
능가사와 팔영산 야영장, 자연휴양림 등 팔영산의 탐방자원과 연계하여 고흥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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