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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고흥소식

고흥종합노인요양원 11월 2일 개원

by 고흥을 찾아서 2011. 11. 2.

 

고흥종합노인요양원이 11월 2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국도비 등 총 23억여 원이 투입된 고흥종합노인요양원은 부지면적 2,001㎡, 건축면적 666㎡로 지상 3층, 입소정원 80명 규모로 고흥영성의료재단에서 신축했다.

 

이 요양원에서는 물리치료실, 의무실, 상담실, 목욕실, 프로그램 운영실 등 편리하고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노인들에게 전문 치료와 양질의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입소대상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1 ~ 3등급 (시설급여) 인정 자(단, 3등급 인정자는 반드시 장기요양인정서에 "시설급여" 라고 표기 되어 있어야 함)와 기타 지자체가 요양원 입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이며,

 

입소비용은 급여 1등급(30일기준) 293,400원, 2등급 271,400원, 3등급 250,020원이며, 비급여인 식비는 별도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이용료 전액 무료이며, 차상위 및 국가유공자, 기타 경감대상자는 이용료의 (비급여 제외) 50%~를 경감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요양원 누리집 http://www.kgh.kr/gkgh/를 참조하고 ☎ 061) 830 - 43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박병종 군수는 “노인요양원 개원을 축하하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켜 나가는 것은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과 일맥상통하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