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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고흥소식

찾아가는 순회진료사업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성과커

by 고흥을 찾아서 2010. 12. 29.

 

흥군이 지난 2008년부터 주1회(목요일) 도서벽지 등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오지․도서지역을 순회하며 펼친 찾아가는 진료가 벌써 100회를 맞이했다.

찾아가는 순회진료는 일반진료반, 한방진료반, 치과진료반, 운동지도 및 물리치료반, 만성질환상담반 등 5개반 22명의 의료진을 구성 운영하여 지금까지 16읍면 313마을을 순회 12,485명의 진료실적을 올렸다.

또한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쉽게 병원을 찾지 못해 각종질환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큰 역할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도서벽지 97개마을을 32회에 걸쳐 순회하여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욕구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