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흥청소년체험센터 개원식이 당초 7. 9(금) 14:30 예정이었으나 센터 소관인 한국청소년수련원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의 오는 8월중 통합으로 인하여 7월 중순 또는 하순경(날짜 미정)으로 변경됐습니다.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어온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수련원과 한국청소년진흥센터의 통합이 지난 5월 통합기관 설립을 위한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중에 있으며 8월에 양 기관이 통합을 이루어 청소년육성의 중추기능을 수행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활동진흥원의 출범으로 청소년정책 개발 및 현장적용, 각 지자체 및 유관 청소년활동 단체·시설과의 연계망 구축 등의 업무체제가 마련되어 기관 통합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법규는 지난 4월28일 임시국회에서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 개정안이 통과되었고, 5월17일에 새 법이 공포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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