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을 시원하고 추억에 남는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는 8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해수욕객에게 최적의 장소로 해송숲과 어우러진 800여m의 모래사장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며, 넓은 주차장과 야영장을 포함해 음수대, 샤워장(대인 2천원, 소인 1천원),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서핑 마니아들이 꾸준히 찾는 서핑 성지로 해수욕장 주변 서핑샵에서 용품의 대여가 가능하고, 입문 교육도 받을 수 있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으며, 이 시기에 불어오는 남동풍은 서핑하는데 최적으로 밀려오는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한편 8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여행지로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 이외에도 해양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완도 명사십리해수욕장, 5성급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가 있는 신안 자은도 백길해변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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