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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관련단신

‘고흥 팔영산 편백 숲’이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명품 숲’ 12곳에 선정돼

by 고흥을 찾아서 2020. 1. 7.


전남도가 올해 꼭 가봐야 할 전남의 ‘블루 이코노미 명품 숲’ 12곳에 ‘고흥 팔영산 편백 숲’이 선정됐다.


지난 6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의 숨겨진 보물 숲을 휴식과 힐링, 여행 명소로 알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서다.


계절별 가장 아름다운 명품 숲으로 겨울에는 1월 ‘담양 만성리 대숲’, 2월 ‘보성 웅치 용반 전통마을 숲’이 선정됐다.


봄에는 3월 ‘강진 백련사 동백 숲’, 4월 ‘화순 세량제’, 5월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이,


여름에는 6월 ‘고흥 팔영산 편백 숲’, 7월 ‘진도 관매도 해송 숲’, 8월 ‘여수 봉화산 힐링 숲’이,


가을에는 9월 ‘구례 마산 사색의 숲’, 10월 ‘강진 초당림’, 11월 ‘화순 동복 연둔리 숲정이’, 12월 ‘신안 송공산 애기동백 숲’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팔영산편백치유의숲은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와 점암면 성기리 일원의 팔영산 자락 100㏊에 조성된 치유의 숲으로 치유센터(2,819㎡) 2동, 명상쉼터 5동(165㎡), 치유숲길(노르딕워킹코스) 8㎞ 등이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