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흥읍 신호마을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전남민간정원7호)일원에서 제11회 고흥천만송이 들국화 축제가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10.25(금)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흥출신 초청가수 피터펀, 김선경. 나경미, 최나리 등 공연과 노래자랑이 있으며, 26일에는 고흥군전속예술단 공연, 27일에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고흥읍 소재지와 해창만을 동시에 조망하며 국화길따라 웰빙등반(왕복45분소요) 행사가 윷놀이, 소화분나눔행사, 농산물판매, 향토음식 등과 함께 펼쳐집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은 2005년 당시 고흥 농촌지도자연합회장으로 활동하던 백의영씨가 농촌 활성화 공로 대통령상 부상으로 받은 상금 1천500만원으로 소유 야산에 들국화 식재 후 천만송이로 늘어나고 산책로 따라 황칠나무와 70여기의 소원돌탑 등 아름답게 경관이 조성되었으며, 지난해에는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이 전라남도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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