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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홍보자료

고흥에 조성하는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세계적 청년창업 모델로 육성계획

by 고흥을 찾아서 2019. 10. 14.


고흥에 조성하는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세계적 청년 창업모델로 육성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고흥과 경남 밀양 2개 지역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전남도는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본계획을 세워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순천대, 전남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고흥군 등과 산학연관 추진단을 구성, 전문가 의견을 계획에 반영했다.


청년농업인 교육을 위한 보육센터는 입문교육 2개월, 교육형 실습 6개월, 경영형 실습 12개월 등을 실시하되, 창농 및 창업․창직이 가능하도록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시설원예산업의 기술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실증단지엔 농업용 드론 및 로봇, 작물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배양액 국산화, 스마트 농기자재산업 및 아열대 작물 육성 등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2022년까지 고흥만 간척지 일원 33.35ha에 1100억 원(국비 589, 지방비 436, 자부담 75)을 들여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실증단지 등 조성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