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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화소식

내년 1월 1일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희망! 2016 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 개최

by 고흥을 찾아서 2015. 12. 22.

 

내년 1월 1일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고흥군이 주최하고 남열 해맞이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희망! 2016 새해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일출예정시간 - 07:36)가 개최됩니다.

 

오전 7시 식전행사로 고흥문화회관 전속예술단원의 사물놀이 및 대북공연이 있고, 7시30분부터 해맞이행사로 신년메시지 낭독과 2016 해돋이 카운트다운, 소원 포스트잇 작성, 풍등 날리기 등 행사가 이어지며, 8시부터는 우미산 천년 오솔길 신년 힐링걷기가 있습니다.

 

이날 부대행사로 떡국, 유자차, 음료 등을 무료제공하고, 캠프파이어장도 운영됩니다.

 

행사장인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의 남해 바다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은 고흥 10경중 하나이며, 넓고 깨끗한 백사장에 빽빽한 소나무숲이 있고 밀려오는 파도와 점점이 펼쳐진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이 일품입니다.

 

이곳은 국토해양부의 “전국우수해수욕장”, 국민안전처의 "물놀이 안전명소", 한국관광공사의 "1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되고, 남열해안도로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전문 여행작가들이 남도의 걷기 좋은 길 "연인과 함께 걷고 싶은 길"로 추천한 바 있으며, 남열마을은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주변에는 우주발사전망대공원과 통일운동의 성지 기념비, 다랑이논 미르마르길, 사자바위와 몽돌해변, 용바위와 용암해안 낚시터, 용흥사와 기바위골, 남포미술관, 팔영산휴양림 등 볼거리도 많습니다.

 

나로호발사 성공을 조망했던 고흥 이곳에서 수평선 위로 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의 기운을 받으며 희망과 기대로써 2016년을 맞이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