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뮤지컬악극『꿈에 본 내고향』 공연

 

오는 7월 28일 오후7시30분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한국악극보존회의 순수토종 뮤지컬악극『꿈에 본 내고향』이 공연됩니다.

 

일제 강점기 한가한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아픔, 광복, 그리고 6.25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온 주인공‘순이’를 통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사는 종군위안부의 아픈 역사와 삶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임규 원작에 유승봉이 연출하고 전원주, 이대로, 심양홍 등 경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중견 연기자가 펼치는 춤과 노래, 눈물과 웃음 그리고 감동을 맛볼 수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만7세이상 관람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악극입니다.

 

관람 입장권은 고흥문화회관 수영장매표소, 군청 민원실, 한우직판장, 영창문구사, 백화당약국, 주공마트, 읍면사무소 총무계 등에서 3,000원에 선착순 예매중에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061-830- 671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