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가 1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군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날 취임식은 노란 포스트잇에 희망메시지를 적은 ‘군수에 바란다’와 군민들의 진솔한 소망을 담은 ‘군민의 소리’ 상영 등 이채롭게 진행됐습니다.
박병종 군수는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이어온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군정의 큰 틀 아래 '활력있는 경제도시, 우주항공 첨단도시, 녹색해양 관광도시, 희망나눔 복지도시'라는 '고흥발전 4대 전략'을 기반으로 군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20대 공약을 제시”하고,
“민선 6기 군정은 안정과 변화, 온기라는 정서로 군민을 위한 ‘행동하는 군수’, ‘감동을 드리는 군수’로 남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임식 후에는 고흥군의회를 방문하여 4년간 원활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의 산책 및 족욕 등 자원봉사를 하며 군민의 삶 속에서 행동하는 군수로서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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