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흥반도에는 파랗게 돋아나는 새싹잎 사이로 몽글몽글 꽃망울지는 석류꽃이 선홍색의 매혹적인 입술을 살며시 내밀며 유혹하고 있다.
부서지는 보석같은 꽃, 꽃받침에서 떨어져나온 석류꽃들이 이슬에 젖고 꽃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있다.
석류꽃은 5월중순에서 7월상순까지 피어나며 10월중순부터 수확에 들어간다.
고흥석류는 온난한 기후와 해풍. 풍부한 일조량으로 품질이 뛰어나며 340여 농가 130ha에서 400여톤의 생산으로 전국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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