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유자공원에는 우윳빛의 유자꽃이 진녹색의 잎사이로 눈꽃처럼 하얀 얼굴을 드러내고 웃고있다.
소담스런 꽃망울이 사람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고 은은한 꽃향기가 매혹적으로 다가선다.
유자꽃은 5월중순부터 6월상순까지 피어나며 11월 중순부터 수확에 들어간다.
고흥유자는 1,400여 농가 455ha에서 4,200여톤의 생산으로 전국의 38.7%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적당한 해풍으로 색채와 향기가 뛰어나고 얽음 정도가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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