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실천 시범 마을운영 주민 호응커

 

 

 

고흥군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및 운동을 통하여 건강수명 연장 및 신바람 나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건강생활실천 시범마을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11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지정하여 3,0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혜를 받았으며, 올해도 도양읍 장예마을 등 7개 마을을 건강생활실천 시범 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건강생활실천 시범사업은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건강체크 및 사전 설문조사, 노래교실, 건강체조, 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치매선별조사, 우울증 및 자살예방교육 등 맞춤형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주1회 3개월 동안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로서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와 아울러 만성퇴행성 질환 예방관리 등 행태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바디, 혈압, 당뇨검사 등으로 건강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활기찬 노후 생활과 화합된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