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석류 제품, 제4회 농어촌산업박람회 우수상품 선정

 

 

고흥군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제4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 “고흥석류진액골드”가 2위, “고흥석류플러스”가 19위로 우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흥 석류진액골드”는 작년 출시된 제품으로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되어 ‘한국농촌공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고흥석류플러스”는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부터 제4회까지 3년 연속 명품으로 선정된 제품이다.

 

이번 우수상품 선정은 전국 38개 시‧군에서 72개의 추천받은 농어촌산업제품 중 우수상품 선정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2차 네티즌 선호도 평가로 진행됐다.

 

지역적 특성, 제품의 사업성, 시장성 등 지역 내 파급성을 알아보는 1차 전문심사위원평가는 지난 7월 13일 8명의 바이어, 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되었고, 2차 네티즌 선호도 평가는 7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실시하여 72개의 신청제품 중 최종 20개의 우수상품을 선정했다.

 

한편 제4회 농어촌산업박람회는 우수한 제품력을 갖춘 농어촌기업 제품을 언론사 등을 통해 홍보 및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브랜드를 발굴해 농어촌 산업을 육성시킬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들 우수상품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일산 KINTEX(제7홀)에서 개최되는 박람회장 특별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