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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행복강좌

4월26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양국진 스피치연구소소장 초청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 개최

by 고흥을 찾아서 2012. 4. 13.

 

고흥군은 오는 4월 26일 오후 2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양국진 스피치연구소 소장을 초청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스피치”라는 주제로 제69회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에서 양 소장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대화법과 의사전달 능력 등 기본소양을 높여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 스피치로 소통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점을 밝히게 된다.

 

또 참여와 소통으로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매뉴얼화 되고 정형화된 스피치 대신 감성 스피치로 다가간다면 군민의 행복은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양국진 소장은 전주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호남대학교 스피치학과 및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성화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겸임교수, 동신대학교 언론광고학과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피치 전담강사, 동구 선거관리위원회 방송토론 위원,호남매일신문 편찬위원, (사) 한국 언어교육연구회 이사, 양국진 스피치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평소 “대중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소리의 활용이 중요하다. 감성적인 멘트와 호의적인 반응을 적극적으로 보이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입을 좌우로 크게 벌리고, 준비된 대화의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며“사회를 볼 때에는 단음을, 대화를 할 때에는 장음을 사용하여야 하며, 저음보다는 강음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 왔다.

 

그리고 소리는 동기부여를 가져다주므로 상대가 말할 때에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며, 그 사람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인간의 본능은 감탄이다. 상대에게 감탄을 주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말에 끄덕끄덕하는 자세, 경청하는 자세, 밝은 표정으로 미소하는 자세, 크게 맞장구치는 자세를 습관적으로 보여 주어야한다"며, "상대가 자기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호응 해 주어야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이번 고흥성공아카데미 강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청 평생학습사업소 평생학습담당(☎830-5867)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