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전날밤부터 한 해의 액운을 쫓고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던 민속놀이가 기억나세요? .
날이 어두워지고 보름달이 뜨면 깡통에 불이 붙을만한 나무를 넣어
쥐불놀이를 하던 때가 있었지요. 동네 어린꼬마 하나둘씩 모여 넓은 논바닥과 이웃동네로 횃불을 돌리며 돌아다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사라진 추억속의 쥐불놀이이지만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고
마을간 친목을 다지던 그 놀이를 블방에서나마 해보면 어떨까요?
불 붙은 깡통을 마우스로 돌리면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난답니다.
또한 날씨가 흐리거나 눈비가 와서 대보름달을 못보는 곳도 많겠지만....마음속에 소원을 달님에게 빌어 보세요.^^*그러면 달님이 소원을 들어 주실지도 모르잖아요??
안들어 주더라도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소원성취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그 꿈에 닿을 수 있을
거라 나는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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