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읍 폐농자재 및 고철수거 마을경진대회 열어

 

고흥읍은 지난 22일 참고흥새마을정신 실천운동 일환으로 폐농자재 및 고철수거 마을 경진대회 개최결과 우수마을 4개소에 대한 시상과 인센티브로 주민숙원사업비 7,000천원을 지원했다.

읍에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고흥읍내 35개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자원재활용을 유도하고 환경미관 저해요인을 사전제거 하고자 고철 등 재활용품 수거에 나섰으며 마을별 평가는 판매영수증을 근거로 시상했다.

이 기간 중 주민의 적극 참여로 132톤에 27,486천원의 판매수익을 올렸으며, 최우수상은 당촌마을(리장 류제국), 우수상은 신전과 사동마을, 장려상은 봉계마을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11월중 리장회의시 개최됐으며, 이날 이정원 고흥읍장은 "마을 등 생활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폐농자재 및 고철 수거 등을 통한 참고흥새마을정신 실천운동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이 운동에 적극 참여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고흥읍에서는 매주 첫째주 금요일 국토대청결 Clean-Day와 매주 금요일 내집․내 가게 앞 청소의 날 운영, 분기 1회 야산 등 무단방치 생활쓰레기 집중수거와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 홍보 등을 통하여 참고흥새마을정신 실천운동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