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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흥소식

고흥군(군수 박병종),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2개부문 수상

by 고흥을 찾아서 2011. 11. 14.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14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 경쟁력 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우수상, 사례부문 으뜸행정상을 수상한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성과를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생산성 지수를 개발 활용해 지방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및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광역시 도, 한국생산성 본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전국 188 지자체가 응모해 고흥군이 두 부문에서 수상으로 뛰어난 지방자치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을 공인받게 됐다.

 

제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난해부터 지자체별 생산성 점수 산출이 가능한 “생산성 지수(Productivity Index, PI)"를 개발해 보급하고, 설명회를 거쳐 지난 7월에 지자체 자율응모 접수결과 전국 230개 지자체 중 188개 시군구(82%)가 응모했으며, 유사 시군구끼리 전용 온라인 공간에서 상호 실적검증을 실시하고 현지 실사, 서면심사, 최종심사 3단계를 거쳐 선정했다.

 

한편 대상 선정은 정량평가( 71%)와 정성평가( 29%)에 의해 이루어지며, 정량평가는 지자체 생산성지수로 2개영역(내부관리, 사업성과), 5대 분야(선진자치행정, 지방재정, 소득기반강화, 공간개선, 생활여건향상), 11개 범주, 26개 지표, 59개 세부지표에 의해 측정되며,

 

정성평가는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이 11개 범주 중 10개 범주에 대한 생산성 측면의 노력, 성과 등 지자체 7개 유형(일반시, 도농복합시(20만 이상, 20만 미만), 자치구(30만 이상, 30만 미만), 군(5만 이상, 5만 미만)별로 심층 평가하고 비교 분석하여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