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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흥소식

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으로 배후도시 고흥 도약계기 만들어야

by 고흥을 찾아서 2011. 11. 12.

 

제주가 12일 스위스의 비영리재단 '뉴 세븐 원더스'가 발표한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됐다.

 

그간 고흥군에서는 제주의 선정이 그 배후도시로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홍보에 힘썼으며, 박병종 고흥군수도 지난 9월22일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향우, 군민, 팔로워 등을통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투표가 절실하다며 독려해왔다.

 

고흥은 대륙- 제주간 최단거리로 제주항과 녹동항 간 카페리호가 운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경 서귀포와 녹동 간 신규 항로 개설을 추진해 오고있다.

 

또한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불리우는 천혜의 자연자원과 우주항공 기반시설이 집적화 되어있으며, 8품9미 등 먹거리가 풍부하다.

 

따라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며 그들이 고흥을 경유와 체류시에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 숙박, 음식점, 가이드 등 점검, 정비와 확보가 필요하다.

 

한편  세계7대자연경관은 제주를 비롯해 ▲베트남 하롱베이 ▲브라질 아마존 ▲인도네시아 코모도 ▲필리핀 지하강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남아프리카 테이블마운틴 등이며,

 

2007년 7월 시작된 세계7대자연경관은 2009년 7월 전문가 심사와 인터넷·전화 투표 등을 통해 440곳 중 28곳이 선정되고,  2011년 11월11일 오후 8시까지 28곳에 대한 인터넷, 문자, 전화 투표점수를 합산한 결과 상위 7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