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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화소식

27일 대서 신기거북이마을에서 '개막이체험' 행사개최

by 고흥을 찾아서 2011. 8. 23.

 

 

 

 

오는 27일 낮12시 고흥군 대서면 신기거북이마을 앞 갯벌에 마련된 개막이상설체험장에서 밀물과 함께 물고기가 들어오면 그물로 막은 다음 썰물 때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개막이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날에는 개막이체험 이외에도 ▲바지락 캐기 체험 ▲지층단층체험 ▲물 로켓 제작 발사 체험 ▲뻘배타기 ▲트랙터 기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의 숙박을 위해 정부지원으로 건립한 '거북이체험관'을 비롯해 한옥 펜션, 전남도 지정 남도민박 등 10여 곳을 준비했으며 단체 체험 관광객들의 식사를 위해 마을 부녀회가 식사지원팀을 꾸리기도 했다.

 

신기거북이마을 '개막이'체험 참여문의는 인터넷홈페이지 http://annam.seantour.org 나 전화(061-834-1546)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갯벌용 장화를 준비하거나 대여(2,000원)해야 한다.

 

한편 신기거북이마을은 어촌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 이 마을은 매년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의 단골 명소이며, 정보화마을(행정안전부 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 어촌체험마을, 농촌종합개발사업, 팜스테이 마을 등으로 지정돼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