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등 유럽의 장출혈성대장균 유행과 관련하여 발생원인은 밝히지 못하고 있으나 오염된 음식 특히, 생 채소류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하여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장출혈성대장균(EHEC)과 같은 병원성대장균에 오염된 채소를 철저한 세척․소독없이 섭취하거나, 충분한 가열․조리 않고 섭취할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항생제 잘못 사용시에는 용혈성요독 증후군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 육류 및 가공품, 채소류 등 비가열 섭취 식품에 대한 올바른 세척․ 소독 및 가열․조리 방법과 유사 증상이 나타난 경우 적절한 대처법 등을 숙지하여 예방에 철저 바랍니다.
□ 신선채소류
- 신선채소는 세척․소독 및 데치기(74℃, 1분 이상) 철저
① 세척방법(먹는물에 5분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2~3회 세척)
▪싱크대는 채소류, 어패류, 육류를 구분하여 작업
▪한개의 싱크대를 사용하는 경우 신선채소를 가장 먼저 세척
[어패류를 씻은 싱크대를 소독 않고 채소 세척]
[여러 식재료를 세척하는 경우]
② 소독방법(염소계 등 소독제 100ppm으로 소독 후 3회 이상 세척)
▪식품첨가물로 표시된 소독제 사용
▪100ppm의 농도로 5분간 침지
※ 염소농도페이퍼를 이용하여 소독액 농도확인
▪먹는 물로 3회 이상 세척
③ 데치기 방법(무침용 채소, 74℃에서 1분 이상 데치기)
[가열 → 온도계 소독 → 중심 탐침 → 온도 확인]
□ 육류 및 가공품
- 육류는 교차오염 방지 및 가열․조리(74℃에서 1분 이상) 철저
① 교차오염
▪칼․도마는 용도별로 구분사용
▪한 개의 도마로 사용할 경우
「채소류→세척→육류→세척→어류→세척→가금류) 」순으로 사용
② 가열․조리
▪육류의 중심부 온도가 74℃에서 1분 이상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
□ 개인위생관리 강화
-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20초간 깨끗이 손 씻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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