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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문화소식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제1회 우주과학포럼'개최돼

by 고흥을 찾아서 2010. 12. 13.

 

지난 12월 10일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강당에서 전국 과학관 및 청소년수련원 현장전문가, 각급 학교 과학교사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의 우주과학체험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1회 우주과학포럼'이 개최됐다.

 

1박2일간 진행된 이번 포럼은 첫째날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과학교육으로의 연결'에 대한 주제로 조선대 박영신 교수(지구과학교육과)의 초청 강연이 있었으며,


권기균 박사(과학관과 문화 대표)의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과학관의 역할'과, 이강환 박사(국립과천과학관)의 '천체투영관을 이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와 참가자들의 질의 등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다음날인 11일에는 '청소년 우주과학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로 자유토론을 벌였으며, 체험센터의 주요장비 체험행사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 정책 및 창의적인 체험활동에 따른 과학관ㆍ청소년수련기관의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모색해보고 각 관련분야의 현장전문가, 과학교사들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제시하는 등 유익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국 국립과학관, 천문대, 교육과학원 관계자, 과학교사들이 참가, 집중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 발전방안이 제안됐으며, 향후 2차 토론회 등 지속적으로 포럼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