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영상 융복합 음악 콘서트 ‘한스 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 무료공연

 

오는 8월 13일 오후 5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짐머(Hans Zimmer)가 직접 참여해 런던필하모니와 함께 녹음한 게임음악을 42인조 코리아트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재현한 영상 융복합 음악 콘서트 ‘한스 짐머 게임영상·영화음악 콘서트’ 가 펼쳐집니다.

 

이 공연은 독일 출신의 영화음악가로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다크나이트’, ‘라이온킹’ 등의 OST를 작곡한 바 있는 한스 짐머(Hans Florian Zimmer)가 작곡한 음악과 게임영상이 결합된 복합예술융합으로 대중들의 귀에 익은 영화음악을 게임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콘서트입니다.

 

이번 콘서트 공연에서는 한스짐머가 작곡한 폭풍 속의 불씨들(Embers in the Storm)의 메인테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캐리비안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 - 'He's pirate') 등 13곡의 게임음악과 게임영상 등이 어우러져 1편의 역사영화를 보는듯한 판타지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중 콘텐츠인 게임과 오케스트라가 결합한 새로운 공연예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번 작품은 코리아트 필하모니오케스트라(지휘자 김범수)가 출연하고 타악 아티스트 김미소가 특별출연하여 콘서트의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고흥군/고흥군의회/코리아트ENT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합니다.

 

이번 공연의 관람은 만 7세(취학아동) 이상으로 티켓은 당일 현장에서 무료배부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 061-830-6716)으로 문의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