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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관련단신

전남도, 3월 추천관광지 조정래 가족문학관 선정

by 고흥을 찾아서 2021. 3. 3.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남도로 떠나는 문학 여행'을 주제로 고흥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을 3월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습니다.

 

고흥이 고향인 조종현-조정래 부자와 조정래의 아내 김초혜 시인의 자취를 한데 모은 가족문학관으로 조정래 문학의 시원(始原)을 가늠해 볼 수 있고 인근 분청문화공원에는 조정래작가의 집필실인 한옥문학관이 있습니다.

 

이와함께 고흥의 모든 역사문화를 간직한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갑재민속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풍부합니다.

 

한편 '남도로 떠나는 문학 여행'에는 고흥 조종현·조정래·김초혜 가족문학관과 함께 장흥 이청준, 한승원, 송기숙, 이승우, 한강 등 많은 문인을 배출한 문학의 명소로, 천관문학관과 천관산 문학공원, 이청준 생가, 한승원 문학산책로, 소등섬 등이 함께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