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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홍보자료

걷고싶은 전남숲길 12곳에 고흥 팔영산 치유숲길 선정

by 고흥을 찾아서 2020. 11. 17.

전라남도의 국민이 숲길을 걸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걷고 싶은 전남 숲길’ 12곳에 고흥 팔영산 치유숲길이 선정됐습니다.

 

고흥군 영남면 금사리 일원 팔영산 편백숲(1㎞)은 전국 최대 규모인 416ha 편백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으며, 그 중 100ha 부지에 편백나무를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편백 치유의 숲’을 개장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편백나무에서 나온 피톤치드는 우리 몸에 흡수되어 건강에도 아주 좋고,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걷고 싶은 전남 숲길은 공모에 접수된 33개소 중 설문조사, 전문가 현장심사를 거쳐 계절별 3개소씩 12개소를 선정했습니다.

 

봄은 구례 지리산 밤재부터 현천마을길 구간(장려상), 목포 유달산 천년숲길, 곡성 섬진강 둘레길 여름은 보성 제암산 더늠길, 영광 물무산 둘레길, 목포 고하도 해변 숲길(장려상), 가을은 담양 추월산 수행자길(우수상), 화순 너릿재 옛길(우수상), 영암 월출산 기찬묏길(장려상), 겨울은 진도 첨찰산 난대숲길(최우수상), 광양 달뜨는 길, 고흥 팔영산 치유숲길 등이 선정됐습니다.

 

전남 숲길 선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남도의 문화·관광·역사·산림자원 등이 조화된 힐링·치유 숲길을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