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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홍보자료

바다품은 자전거길 40선에 고흥거금도부터 소록도 구간 포함돼

by 고흥을 찾아서 2020. 11. 17.

최근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바다를 품은 자전거길 40선’ 중 고흥군(거금도~소록도) 자전거길이 포함됐습니다.

 

바다를 맞대고 이어진 자전거도로를 따라 독특한 풍광과 향토색을 느낄 수 있는 전국 23개 지자체의 40개 노선이 선정됐으며, 전남도는 전국 최다인 9개 시·군 18개 노선이 포함됐습니다.

 

녹동항~소록도~거금도를 통과하는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다도해의 비경이 한눈에 펼쳐져 있고, 청정바다를 품고 있어 어디에서든 해안 절경을 구경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고, 거금대교는 국내 최초로 차량과 자전거보행도로 2층 복합 교량으로 다리색이 노란색이라 ‘금빛대교’라고도 불리며 자전거를 타고 바다위를 달리는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이딩 중간 소록도, 연홍도, 금당팔경(유람선) 등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휴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고흥만의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번 바다를 품은 자전거길 선정과 더불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언택트 중심의 여행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전남의 숨겨진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전거길 노선, 감상포인트, 주변관광지 등 안내 및 자전거 이용 시 편의사항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행정안전부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 에 게시돼 언제든지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숨겨진 자전거길을 발굴해 자전거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자전거길을 추천받아 선정·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