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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공연

12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 초청 공연

by 고흥을 찾아서 2020. 11. 9.

오는 12일 오후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을 초청하여 '우리의 소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국악콘서트가 70분간 열립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340여회의 정기공연, 2,000여회의 특별공연 등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행복한 우리소리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추어 박타령, 장타령, 남도아리랑, 사랑가 등 한국의 혼이 담긴 선율의 현대적인 어울림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단장 겸 예술감독에 박호성, 부지휘자는 박상현이고 소리협연 정승준, 사회와 소리에 정초롱 등이 함께 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예매로 오는 11월 11일 자정까지 문화N티켓(www.culture.go.kr/ticket/main )에서 회원가입 또는 비회원 로그인하여 해당 공연 선택 후 1인 2매까지 구입 가능합니다.

 

티켓은 인터넷 예매로만 가능하고 모바일 티켓으로만 발행하며 좌석은 띄워앉기 지정좌석제이며 관람 가능 인원은 200명입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취소 또는 연기 등 변경 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1층 입구에서 20분전까지 모바일티켓을 제시하여 입장하고 마스크 착용하고 물, 음료수를 비롯한 음식물 반입은 일체 금지하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61-830-6714)이나 문화N티켓(1688-2220)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사업으로 2016년부터 고흥 서울 간 지역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