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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회관공연

1월 30일 고흥문화회관에서 고흥군 전속예술단의 “고흥! 뺑덕이 오다” 앵콜공연

by 고흥을 찾아서 2020. 1. 15.


오는 1월 30일 오후 7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심청전 중 뺑덕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각색한 창작 놀이마당 “고흥! 뺑덕이 오다”의 고흥군 전속예술단  앵콜공연이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5일 전 서울시무용단 단장이자 연출가인 고흥출신 예인동(박영주) 예술감독의 고흥군  전속예술단 열네번째 정기공연 작품이며, 우리에게 친숙한 심청전을 미적 해학과 효의 의미가 깃든 드라마로 각색하여 발표로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비나리, 엿타령, 앉은 반 설장고, 항아리 대합주, 대나무 타타타 등 다양한 소품 작품이 함께하며, 효녀심청의 영상을 바탕으로 맹인잔치가 열리면서 ‘고흥가는 길’은 단원과 관객이 하나되는 신명나는 자리가 됩니다.


이날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입장료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61-830-6714)에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고흥군 전속예술단은 판소리창극단과, 사물놀이단 등 2개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1년 창단 이후 크고 작은 전통예술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